*보름이 채 남지 않았네

작성자
엄마가
2018-01-18 00:00:00
자민아..

시간이 잘간다해야하니
안간다 해야하니?

며칠 남지 않았다..

모레가 이모 결혼식이야.

이모가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오늘 교복가게에서 전화왔어

택배신청했어..

걱정하지 말라고..

울 자민이.. 잘 지내니?

엄마가 기도하고 있어..

잘지낼거라 믿고..

우리 자민이 건강 잘 지키면서

잘 있어라..

엄마가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