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보거라~

작성자
1
2018-01-18 00:00:00
수연아 아빠^^

여기는 이틀동안 비가 내리렸는데 오늘 부터는 미세먼지가 극성이네~
거기도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던데~
호흡기 조심하고.. 감기는 다 나았어?

이제 한달중에 3분의2가 지나가고 있네~
공부한다고 힘들거야~
새로운 경험과 마음자세를 다잡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랄께~

어제밤에는 라연이 채연이가 언니 보고 싶다고 찡찡거리더라~

참..
엄마랑 얘기 했는데 31일날 퇴소하기로 했어.
아빠랑 엄마랑 채연이랑 셋이서 데리러 올라 갈거야
엄마는 벌써 학원 애들 한테도 31일은 방학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

그렇게 알고 있어..
담임샘 한테도 그렇게 이야기 해놓고..

니방은 돌침대서랍장 치우고..
새책상옷장책꽃이..들여 놓고 깨끗하게 청소해놨당..
이사는 갈거지만 돌아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라고^^

또 연락할께^^

딸래미가 보고싶은 아빠가~

ps: 살은 좀 빠졌니?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