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아♥

작성자
엄마
2018-01-18 00:00:00
날씨가 많이 주웠는데 어제부터 좀 따뜻해진것같아
밖은 언제나 그렇듯이 특별한건 없어
학교 방가후 어제 끝났다고해
그리고 올해 너희 이과반 2개반으로 나뉘어
진다고들었어~~애들 좀 빡세게 학원다니고
있는것같아 독서록들도 쓰고...
울 정환이는 힘들어도 자신을 되돌아보는시간도 되고
참 감사한 시간일걸 같아~~
아빠도 누나들도 정환이 보고싶다고 ...
정현이누나들도 매일 새벽까지 야근하고 또 아침에 출근하고 있어
많이 힘들어해서 안쓰럽고 그래

그리고 용돈 엄마가 어제 통장으로 넣었어
먹고싶은거 괜찮으니 사먹어^^

엄마가 먹거리 막 보내고 싶은데
학원 규칙이있어 참고있어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오면 먹자^^
비타민 잘 먹고있어?
운동은 어떻게 좀 하고있어?

아참 할머니 오늘 아빠가 모시고 오고있어
할머니 정환이 기숙학원들어가신거 알고 용돈 십만원 주셨는데 퇴소하면 줄게
정환이에 대한 할머니에 사랑 잘알지?
그러니 건강하게 운동도하고 비타민도 꼭꼭 챙겨먹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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