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 우리 아들 우민아~~
- 작성자
- 우민엄마
- 2018-01-18 00:00:00
오늘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을 우리 아들 우민아~~
힘들지. 그래. 힘들거야. 토닥토닥.
엄마도 며칠 연속으로 야근을 하다보니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친다. 방학이라 혼자 있는 연우 식사도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아빠출근하시는것도 잘 못보고.. 하나도 정신이 없다. 요즘.
엄마는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야. 개학하면 더 정신이 없을것같아.
휴교업무하는게 엄마도 처음이라 정신도 없고 잘모르는 부분이라 여기저기 물어도 봐야하고 지침도 찾아봐야 하고 법령도 찾아봐야하고 너무 피곤하네...
에고.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이래저래 맘이 편하지 않네.
그래도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쓰는 시간은 좋다.
우민아~
자신과의 싸움이 최고 어려운것같다. 그걸 이겨내면 한층 더 성숙해지는거 같고 편안해지고.. 엄마도 아마 이 휴교업무를 2월말까지 마치고 나면 남들은 못하는 것들을 많이 해봤고 아니까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알려줄수 있을거 같아. 나만의 힘이 하나 싸이는거지. 그래서 지금은 힘들지만 뿌듯하기도 해.
우리 아들에게도 지금의 시간이 그런시간이 될거라 믿으며~~~
오늘도 홧팅~~
사랑해 아들~
엄마 열심히 일할게~ 낼 편지로 또 만나~~
힘들지. 그래. 힘들거야. 토닥토닥.
엄마도 며칠 연속으로 야근을 하다보니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지친다. 방학이라 혼자 있는 연우 식사도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아빠출근하시는것도 잘 못보고.. 하나도 정신이 없다. 요즘.
엄마는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야. 개학하면 더 정신이 없을것같아.
휴교업무하는게 엄마도 처음이라 정신도 없고 잘모르는 부분이라 여기저기 물어도 봐야하고 지침도 찾아봐야 하고 법령도 찾아봐야하고 너무 피곤하네...
에고.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이래저래 맘이 편하지 않네.
그래도 이렇게 아들에게 편지쓰는 시간은 좋다.
우민아~
자신과의 싸움이 최고 어려운것같다. 그걸 이겨내면 한층 더 성숙해지는거 같고 편안해지고.. 엄마도 아마 이 휴교업무를 2월말까지 마치고 나면 남들은 못하는 것들을 많이 해봤고 아니까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알려줄수 있을거 같아. 나만의 힘이 하나 싸이는거지. 그래서 지금은 힘들지만 뿌듯하기도 해.
우리 아들에게도 지금의 시간이 그런시간이 될거라 믿으며~~~
오늘도 홧팅~~
사랑해 아들~
엄마 열심히 일할게~ 낼 편지로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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