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땠니? 힘들지는 않았는지 늘 걱정스런 마음이구나. 그래도 우리 유지가 잘 버텨내는 모습이 한없이 대견하다 아빠도 아마 견뎌내기 힘들었을 거야 중간에 포기한 친구들 이야기도 들었어서 엄마랑 고민을 많이 했었다. 아빠는 유지의 의견이 제일 중요한것 같다고 엄마에게 유지랑 의논을 해보라고 했지만 아빠도 결정하기가 참 어려웠다.특히나 유지가 학원비에 대한 부담도 있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아빠가 더 열심히 벌어서 우리딸 그런
염려는 안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어 그래도 한번 시작한 일이라 끝맺음을 잘하는 쪽으로 결정을 해서 아빠는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지가 하루하루 보내는 그 과정들이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해 아빠가 또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을 했지?^^
아무튼 우리딸을 항상 사랑하고 늘 응원하고 지지한다 우리딸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