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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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00:00
날씨가 아주 변덕이구나..지난주는 너무 춥더니 이번주는 많이 포근하네~~
정민이가 그곳에서 생활한것도 벌써3주가 되어가네. 이젠 마지막 10일 정말 파이팅해보자.
다른 연락수단이 없으니 정민이가 매일보는 단어시험 점수와 일주일에 한번씩 과목별 시험점수
확인으로 우리딸이 그곳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단다.

들어가기전에도 수학걱정을 그리 하더니 역시나 수학은 많이 힘든거야?
그렇다고 넘 속상해 하거나 부담가지지말고 수업하는거 공부하는거 즐기면서 해.
집에 와서 2월달에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될터이고 34월 중간고사전까지 충분하게 차분하게 준비해보자.
20일 열심히 파이팅한거처럼 남은기간도 열심히~~~ 사랑해 엄마딸


이번주는 위탁물이 없는거야?
전화가 매주 오다가 안오니 한편으로 안심이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네.
간식거리라도 뭐 필요한게 있음 주말이용해서 신청해주면 좋을거 같아.

그리고 학교 개학일이 1월 31일이라 30일날 퇴소해야할거 같은데?
엄마생각은 30일 정규수업까지 끝내고 저녁식사시간쯤 퇴소하면 좋을거 같은데
담당선생님과 상의해보렴. 엄마도 학원 담당자와 시간조율해보고 정확한 일자와
시간은 다음주에 다시 글 남길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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