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명랑한 경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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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00:00
아침에 너의 밝은 목소리를 듣고 너무 좋았어 ~~그동안 묻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짧은 통화라 아무말도 못했지만 그동안의 근심 걱정이 너의 밝고 건강한 목소리덕에 날아가 버렸어~~
엄마도 긴 여행 잘마치고 돌아왔으니까 우리 경아도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생각이 더 크고 멋진 경아로 집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국사 시험이 어려웠나봐~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하면 우리 경아가 잘 할수있을거라고 엄마는 확신하니까~~속상해 하지마~~
울딸 사랑하고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 잃지 않도록 감기조심하고 체력단련실도 이용하고 계속 앉아서 공부하니까 계단으로 걸어다니면서 건강하게 있다가 집에 오렴~~
참 너 월봉고등학교 배정되었어~~가까워서 다행이다.예비소집날은 공지사항과 등록금 고지서만 받아도 되니까 엄마가 가서 받아다가 등록하면 될거같아~~
잘 지내고 있어~~울딸 경아 많이많이 사랑해~~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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