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랑하는 예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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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00:00
금요일이다...

엄마는 금요일이라 이제 이틀 쉬겠네...이번주 끝났다..

이런 느낌인데 예지한테 금요일은 어떤 의미일까?

월화수목금 또 월화수목금

힘들지 우리딸...중간중간 쉬는날도 있고 해야 하는데

한달여를 그냥 강행군이네...

많이 힘들거야...
고생일텐데 잘 참아주고 있어서 엄마가 우리딸 대견하고 또 미안하고 그러네

사랑하는 우리딸...

이왕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카톡도 만남도 재밌는 오락프로도 늦잠도 포기하고 공부하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조금만 힘내자...

엄마가 맨날 이렇게 힘내자 고생하자 얘기만 해서 미안해..

엄마가 너무 공부공부 하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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