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예배자_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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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0:00:00
광야를 지나며 -히즈윌(His Will)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님만 내 도움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 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 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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