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이쁜딸
- 작성자
- 원이맘
- 2018-01-20 00:00:00
예원이 안녕?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학원에 입소한 지 어언 20일이 지났네
20일이라는 기간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딸은 어떻게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는지... 불편한것도 많고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엄마는 네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이번주에 엄마는 대학동기들이랑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단다. 대학졸업한지 28년이 지났는데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제주도 곳곳을 둘러보면서 내년에는 우리가족도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딸은 밤낮으로 책과 씨름하고 있는데 나만 즐겁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서 미안한 마음도 쌀짝(?) 들었어-.-
사랑하는 예원아^^~ 지금은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지금의 노력이 네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밑거름 되리라 생각하고 힘내고 화이팅하자^^~ 사랑한다. 우리딸 보고싶당~~
학원에 입소한 지 어언 20일이 지났네
20일이라는 기간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딸은 어떻게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는지... 불편한것도 많고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엄마는 네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단다. 이번주에 엄마는 대학동기들이랑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단다. 대학졸업한지 28년이 지났는데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제주도 곳곳을 둘러보면서 내년에는 우리가족도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우리딸은 밤낮으로 책과 씨름하고 있는데 나만 즐겁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서 미안한 마음도 쌀짝(?) 들었어-.-
사랑하는 예원아^^~ 지금은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겠지만 지금의 노력이 네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밑거름 되리라 생각하고 힘내고 화이팅하자^^~ 사랑한다. 우리딸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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