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개강하고 매일을 시험으로 보내느라 늦게 편지써서 미안하다
기숙학원 생활은 할만한가? 먹는 거는 잘 먹고있지?
공부하다가 쉴때도 많은 것이 제한되어 있는 곳에 공부하러 기숙학원을 열정과 스스로의 꿈을위해 한번더 도전하니 대견스럽구나
안그래도 많이보고 싶은데 멀리서 전화 통화마저 안되니 더욱 그리워 지는구나
기숙생활 끝나면 전화하고 영상통화 많이 하자꾸나
나오기전에 다시 편지 쓸테니 행여 감기라도 걸리지 말고 잘 있거라
언니가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막내 경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