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야~~
이제 열흘도 안남았어
막바지라 생각하고 잘 지내~
엄마 교육공무직 1차 시험 통과해서 월요일에 면접봐..
엄마도 주말내내 열심히 하려고 면접 준비중이다
엄마 생일날 보혜만 없어서 너무 서운한데 곧 나올거니까
그때 같이 맛있는거 사먹고 엄마도 합격 승전보를 전하고 싶네
사랑해 진짜 사랑해 우리 딸.. 아빠가 자꾸 니방 들어가서 보혜야~~ 하고 부르신다.
다들 너무 보고싶어 한단다. 건강하게 지내고 유산균 잘 먹고 너무 살찌지 않게 조심해..
더 밝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