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아..오늘은 일요일이네. 이제 한 열흘 정도만있으면 우리 아들 수업과정이 끝나겠구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확임하는 것은 건강기록을 둘러보는데 다행히 특별한 기록이 없으니 안심패스. 다음으로 우리 아들 성적을 둘러보고 있단다. 부담스러워할까봐 매번 조심스럽게 둘러보고 있단다. 다행이라고해야하나 고맙다고해야하나 성적이 조금씩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성적에 나오는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구먼큼 너의 자신감도 up되고 스트레스는 down될 것이란 샹각 때문이란다. 힘들고 고되겠지만 잘 참고 극복하자꾸나. 봄이되면 농부의 고된 노동과 수고가 있어야 가을에 풍성한 열매가 있는 법이겠지.무엇보다 즐겁게 생활하기 바란다. 사랑해..너의 서포터즈 엄마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