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딸 지은아

작성자
지은이 아빠
2018-01-21 00:00:00
To 하나뿐인 사랑스런 우리딸 지은아~

멀리서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지?
처음엔 아마 의지가 충만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지쳐서 많이 힘든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두 하구..
아니면 탄력받아서 공부에 맛들렸을라나 이런 생각 잠깐 해봤구~~ ㅎ
이젠 10일 남았네 ^^
지금까지 20일간 별일 없는 것 보니 정말 잘 해내고 있는 것 같구 정말 대견스러워 ^^
이제 집에 갈 날짜가 한자리 수로 줄어들어가니 아빠도 하루씩 카운트 다운하면서 지은이 데리러 갈 날이 기다려지네..
휴대폰에 저장된 지은이 사진보니 정말 보고싶은 마음이 더 생기더라구...
돌아올땐 지은이 좋아하는 노래방 가자 가즈~~아~~~~ ㅎㅎ
지은이 먹구 싶은 곳도 가구
좀 더 힘내구 우리딸 정지은 퐈이팅

From 지은이와 엄마와 함께 노래방에 가서 함께 노래부를 날을 기대하고 있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