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작성자
아빠
2018-01-21 00:00:00
수연아 아빠^^
아픈데 없이 건강한거지?
많이 보고 싶네..

오늘 일요일.이제 일요일도 오늘 빼고 한번 남았네..
시간이 빨리지나는 거 같아?
아님 늦게가는거 같아? ㅋㅋ

샴푸하고 칫솔은 용돈계좌로 2만원 송금하고
교무실에 구매 부탁해서 사다 줄거야..
남은 돈은 수연이 한테 주라고 했어.

오늘 평가시험 잘보고..
얼마 남지않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보고 싶은 아빠가..

ps 엄마차로 엄마가 운전해서 팔공산 찜질방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