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딸 채연에게

작성자
1
2018-01-22 00:00:00
채연아 잘 지냈어?
벌써 4주째 접어드는 구나 이제 한주만 버티면 해방이다
참 세월이 빠르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어제는 채연이가 6살때 오빠가 3주 영어캠프 마치고
오니 오빠를 보자마자 펑펑울던 아련한 추억에 대해서
얘기를 했어 이제는 오빠가 채연이 보고 울까 ㅎㅎㅎ

퇴숙은 아빠가 30일 저녁 늦게 퇴근길에 데리려 갈 예정이다
학원에도 엄마가 전화로 알려 주었다고 한다

아빠는 우리 채연이가 체중이 5키로는 빠졌다고 하고
오빠는 체중이 오히려 불었다고 하고.. 어느쪽이든지
아빠는 우리 채연이의 변화된 모습을 얼른 보고싶구나
내일 부터 또다시 강추위가 온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고
몸 건강히 하면서 공부하길 바라며

우리 채연이를 너무나 보고싶어 하는 아빠 올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