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채원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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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0:00:00
원아 토일요일 잘보냈어.날씨가 또 추워지네 감기 안들리게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충전기우체국 택배로 보냈고 귤도 한박스 학원으로 보냈으니 친구들이랑 나누어 먹고 해
이제 딱 10일 남았네 마지막 한주 보내고 나면 아빠 엄마랑 만날수 있고 울진 친구들도 보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채원아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아마 남을거야.
때론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점도 많았지
막상 마치고 올려면 아쉬움도 있겠고 ㅎㅎ
방학 한달없이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대견하고 고마워 채원아.
우리 오면 맛난거 먹자 만날때 까지 잘있고
지금은 잠시 점심먹고 쉬는시간
저녁에 집에가서 편지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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