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작성자
엄마가
2018-01-22 00:00:00
성적이 나왔구나..
에궁..
국어 수학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리기간이었는지..

그 참..

모든 여학생에게 골고루 나오는게 생리이니..

너가 괴로운건 알겠다만..

방법을 너가 찾아야지뭐..

어쨌든.. 그것도 재시라하니..

공부는 해야겠구나..

눈이 온다..

눈비가 맞겠지?

내일부터 추워진다니까..

감기조심해라..

엊그제 이모결혼식했다..

이모랑 이모부가 이뿐 한복을 입고..

할아버지가 긴 축사를 낭독하셨지..

준영이는 이참에
다은이랑 함안에 있겠다고

목요일 삼촌 출장길에 같이 온다네..

그래서 월화수까지 삼일간은..

프리하다고 할수있다만..

에공..

참..

그래도 사무실에서 마음껏 늦게 갈수있는것외에는..

그다지 재미진 일까진 또 없구나..

#51512장..

여하튼..

끝까지 집중력있게.. 잘해봐..

2월 1일날 데릴러 갈께..

학교에는 연락해둘까?

사랑해.. 자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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