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다 더 빛나는 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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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0:00:00
오늘 하루는 어땠어???

점점 집에 올 날이 가까워지니 맘이 흔들리는건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되네~~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었음해요~~~^^

오늘은 퇴근후 저녁약속이 있어 잠시 다녀왔어~

늦게 간 탓인지 다들 술마시는데 열중해서

엄마는 밥만 먹고 일찍 집에 들어왔지요~~

가연이랑 함께 없으니 뭘해도 재미없음ㅎ

공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좋은엄마♡

오늘은 요한이랑 수업하면서 빵터진~~

약속있어서 립스틱바르고 분칠좀 했더니ㅋㅋ

요한이가 얼굴에 떡칠했다고ㅋ 엄마 놀리고ㅋㅋ

하이라이트했더니 콧대가 갑자기 높아졌다고ㅋㅋ

요한이땜시 엄청 웃었어 ~~

가연이두 학원에서 재미있는일 많이 있었겠지???

여고생 시절엔 작은거에도 빵빵터지고

작은거에도 슬프고 그러잖아~~

엄마 만나면 잼나는 애기 많이 해줘야햬~~

알았지??

우리 만나는날 날이 많이 추울것 같애서 아는 삼촌

불러서 광명역까지 픽업 부탁할까 고민중~

울공주님 편해야하잖아~~~ 고민만 하고있다 ㅋ

울공주님~~~ 오늘두 마무리잘하고~~

내일 이편지 읽겠지?? 하루 시작행복하게 하세용

별보다 더 빛나고

태양보다 더 귀한 내딸~~♡

화상입은곳은 다 나았는지

어땠는지 많이 걱정되고궁금~~

편지 안써도 되니~~

친구들과 잘놀고

즐겁게 공부하자~~♡

사랑해용~~♡ 보고싶어용~~♡♡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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