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음 아 어.. 음 어쩌다보니 내가 자판을 맡게 되었어..껄껄
거의 반 강제라 볼 수 있지ㅎ
음..보자 그 뭐냐 니 매주 일요일에 시험 보는 거 있잖아. 그거 엄마아빠가 오늘 지윤이가 성적을 얼마나 올렸을까 기대기대 둑흔둑흔 하면서 성적을 열었는데 지윤이 영어가 85도라ㅎ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결국 앞번이랑 평균은 또옥 같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다들 시험이 어려웠겠지 하고 넘겼어ㅋㅋ 니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만 열심히 하라ㅍㅅㅍ

지금 엄마는 어제 숙직하고 와서 상태가 삐글삐글하고 아빠는 무슨 발표준비한다ㅋㅋㅋ에 아빠 무슨 독심술 있나봐ㄷㄷ 아빠 꿍얼꿍얼 거려서 뇌에 렉 걸렸었는데 아빠가 니 지금 멀티 안되제 하면서 나중에 해야겠다고 골프채 잡음ㅎ

그래서 아빠 방댕이 지금 내 앞에 있어

음.....또 뭐 쓸게 있을까.. 아 나 니가 떨구고간 간식들 다 먹었다ㅠㅠ 더 놔두고 가지ㅋㅋㅋㅋㅋㅋ(다이어트한다고 한 사람 맞음ㅇㅇ) 다욧뚜는 내일부터니까 설탕 충성충성*^^7

아빠 궁대니 때문에 터졌는데 글 쓴거 때문에 웃는 줄 알고 둘다 이거 읽어부려따..나 인기쟁이 작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 지내고 잘 씻고 니 퇴소일에 우린 새벽5시에 일어나야하니까 죽을똥살똥해서 갈께 그때보자굿(찡긋
그럼 아디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