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야 할아버지야
처음으로 엄마아빠와 떨어져 공부하러간다는 애기를듣고
할아버지마음은 사실 반대였지만
민규가 실상 학원에입소하여 잘적응하고있다니
지금은 우리민규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여겨지는구나

할아버지는 민규가 학원에입소하여 있는동안
꼭 한가지만은 알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있는데
그게뭔지 궁금하지?
그건 공부를해야하는 이유를 느끼고왔으면 하는 바램이야

할아버지는 이렇게 민규와소통할수있는 방법을 몰랐었다니 많이 아쉽구나
이제 일주일쯤뒤면 퇴소한다니
마음가짐이 달라져있을 민규를생각하니 어서보고싶구나
할아버지는 민규를위한 삼겹살준비를 해야겠네

민규야 남은기간 동안에도 건강히 잘지내다가
오기바란다
지금쯤은 민규는 꿀잠자고 있겠구나
안녕 수원에서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