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은영아
- 작성자
- 엄마가
- 2018-01-23 00:00:00
은영
방학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 오늘 여기는 기온도 낮아졌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도 많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은 제맘대로 날리는 바람에 쑥대머리로 변하게 한단다. 거기도 또다시 한파가 왔겠지. 한 며칠동안 또 춥다고 하니 감기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 하도록 하고~
토요일은 은정이가 노래부르는 염색을 집에서 시켜줬단다. 핑크색을 한다고 했는데 밝은 붉은색?같은 노랑머리가 되었어. 그 덕에 엄마도 아빠도 남은 약을 머리에 바르고 3명 모두가 달라진 머리색깔에 서로 만족?해 하고 있어. 은정이 방학숙제로 운동을 가장 열심히 한 사람순서대로 등수를 매겼는데 니가 1등이다. 매일 아짐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성적도 한번 살펴보고 여러가지 등등을 체크하고 있는데 별스러운 것은 없어서 역쉬 우리 큰딸이구나 하고 새삼느낀다.
오늘의 좋은 소식 엄마 아빠의 일정이 조절되어서 하루일찍 널 데리러 가기로 했어. 조금더 일찍 집에 와서 개학전에 하루쉬면서 정리하는것도 좋을듯해서...
그래서 담주 화욜. 딱 1주일 남았구나. 점심때 도착할거야. 1시 넘어서.
그 날 넌 점심먹고 퇴실 준비하면 될듯해. 이불등 큰짐들은 엄마랑 같이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스도 엄마가 챙겨갈 거야. 책이랑 옷가지등을 먼저 정리하고 있도록하고...
모쪼록 담주 볼때까지 건강하게 성실하게 자기관리를 잘 할수 있도록 힘든 방학을 보낸만큼 보람된 기억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잘 지내도록 부탁해. 남겨진 시간 헛되지 않게....
이 글을 끝으로 편지는 쓰지 않을거야. 섭섭해 하지 않고 주일 잘 지내고.... 담주 화욜 밝은 얼굴로 만나자. 바이바이..... 사랑을 담아서1 하트 뿅뿅 1000만개
방학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 오늘 여기는 기온도 낮아졌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도 많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은 제맘대로 날리는 바람에 쑥대머리로 변하게 한단다. 거기도 또다시 한파가 왔겠지. 한 며칠동안 또 춥다고 하니 감기걸리지 않게 몸관리 잘 하도록 하고~
토요일은 은정이가 노래부르는 염색을 집에서 시켜줬단다. 핑크색을 한다고 했는데 밝은 붉은색?같은 노랑머리가 되었어. 그 덕에 엄마도 아빠도 남은 약을 머리에 바르고 3명 모두가 달라진 머리색깔에 서로 만족?해 하고 있어. 은정이 방학숙제로 운동을 가장 열심히 한 사람순서대로 등수를 매겼는데 니가 1등이다. 매일 아짐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성적도 한번 살펴보고 여러가지 등등을 체크하고 있는데 별스러운 것은 없어서 역쉬 우리 큰딸이구나 하고 새삼느낀다.
오늘의 좋은 소식 엄마 아빠의 일정이 조절되어서 하루일찍 널 데리러 가기로 했어. 조금더 일찍 집에 와서 개학전에 하루쉬면서 정리하는것도 좋을듯해서...
그래서 담주 화욜. 딱 1주일 남았구나. 점심때 도착할거야. 1시 넘어서.
그 날 넌 점심먹고 퇴실 준비하면 될듯해. 이불등 큰짐들은 엄마랑 같이 정리할 수 있도록 케이스도 엄마가 챙겨갈 거야. 책이랑 옷가지등을 먼저 정리하고 있도록하고...
모쪼록 담주 볼때까지 건강하게 성실하게 자기관리를 잘 할수 있도록 힘든 방학을 보낸만큼 보람된 기억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잘 지내도록 부탁해. 남겨진 시간 헛되지 않게....
이 글을 끝으로 편지는 쓰지 않을거야. 섭섭해 하지 않고 주일 잘 지내고.... 담주 화욜 밝은 얼굴로 만나자. 바이바이..... 사랑을 담아서1 하트 뿅뿅 10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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