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 잘 전달받았지?
어제 학원서 전화가 온거야~담임쌤 같던데
*어머님~유지가 메세지 전달을 했는데요~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써있는데로 읽을께요 하면서
제가 이걸 제대로 읽는지는 모르겠는데 써 있는데로
읽자면 치아?문단적~?소미호??* 이러면서 말씀하셔서 빵터졌어 ㅎㅎㅎ *내가~아 맞아요* 했지.ㅋㅋㅋ
노래 제목 발음이 좀 웃기기는 하지~
노래가사 찾아주느라 엄마도 들었는데 노래가 좋더라~ 토욜 같이 듣자. 유지톡으로도 보내놨어~
중국배우들도 잘~~생겼더구먼 ㅎㅎㅎ
참 또 재미있는거...여기 자녀에게 글쓰기 게시판 보면 제목들이 참 재미져~
첫주는 다들 그곳에서 잘 적응할지 걱정멘트~
둘째주는 잘 해 낼거라는 부담?지우기 멘트~
셋째주는 잘하라는 파이팅 멘트~
넷째주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최선을 다 해 달라는 멘트~^^
다들 부모 마음은 비슷비슷한가봐ㅋ
오전에 예빈이 엄마가 전화했는데...
예빈이 겨울방학내내 새벽 2시~3시에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데 그 시간에 공부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구 이게 정상이냐고? 나에게 물음 ㅎㅎ
유지는 어떤지 묻고 싶은거 같았음~
예빈엄마에게는 기숙학원갔다고 말안했어.
들으면 예빈이에게 잔소리 엄청할거 같아서..ㅎㅎㅎ
오늘은 유지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며 아무말 대잔치 해봄~~ㅎㅎㅎ
우리 사랑하는 보고 싶은 공주님~ 오늘도 역시나 엄마의 마무리 멘트는 아시져?^^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꼭 마무리는 같네~ㅎㅎ 엄마도 어쩔수 없나 보다.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딸 사랑해~~마니마니마니~~♡♡♡
추신) 요즘 날이 무척 추워 영하 17도ㅠ 콧물이 콧속에서 얼어~ㅋ 요즘 유지가 사준 장갑 너무 따듯하게 끼고 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