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들려서 택배 보내고 출근했어~~

날이 추운가 학원에 물이 안나오네 ㅎㅎㅎ 정수기는 나오고 세면대말야

서울은 영하 16도 라는데 울 가연이 감기 기운은 없는지 걱정이네

혜빈이는 어제도 밤새 아팠나봐. 지금 병원가려고 준비하고 있대.

아파서 노래는 부른다고 하네 ㅎㅎㅎ 다행인거지?

가연이도 마지막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아프지 말자

아이패스는 잘 챙겨먹고 있지? 가연이가 봐서 필요 없다 싶은거 있으면 버려도 되고

친구들 주고 싶은거 있으면 나눠주고 와도 되~~ 또 그런게 사람 사는 정이잖아

엄마는 목요일인데 웬지 겁나 피곤하게 느껴지네 ㅎㅎ

요새 밤에 잠을 계속 깨.. 3시정도 되면 잠이 깨서 잠이 안와...

허전해서 그런가.. 울 공주님 생각에 그런가?ㅎㅎㅎ

울 가연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는것 같애서 보기 좋다

참 환희가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도라미 사왔어 도라이몽 동생이라면서?

엄마는 도라미가.... 도라이몽 여친인줄 알았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

도라미하고 곤약젤리하고 또 블럭 같은거 한개 사왓는데 학원에 놔뒀어

가연이가 와서 직접 보고 환희에게 고맙다 인사 하세요~~~

울 가연이 생각 하는 사람들 여기 엄청 많으니까 마지막까지 기운내고

건강관리 잘하고

과자는 남는거 없이 다~~ 나눠먹고 나눠주고

알았지?

엄마가 늘 울 가연이 생각 많이 하는거 알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