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촌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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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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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혜빈이가 많이 아프고
외숙모 혼자 힘든가봐.
엄마 퇴근하고 삼촌이랑 같이
삼촌집 갔다가 좀 애들좀 보고 10시쯤
집에 갈께~~
편지 그전에 못쓸수도 있을것같애서
미리 남겨놔~~
혹시 편지없어서 걱정할까봐.
엄마는 건강하니 걱정말구~~
무슨일 있어 편지못쓰는게 아니라
혜원이랑 조금 놀아주고 오려궁
울공주님도 건강관리잘하고~~
있다 다시 편지쓸께~~
엄마 맘속엔 늘 가연이랑 함께 있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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