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 경원에게~

작성자
아빠
2018-01-25 00:00:00
날씨가 너무 춥네
감기 안들게 따스하게 지내고
늦게 편지 써서 미안~^^
경원이가 집에 없으니 많이 허전하고 보고싶다
네가 선뜻 기숙학원에 간다고 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잘 이겨 내는고 보고 아빠도 안심이다
집도 별일 없고 네가 사랑하는 기리도 잘 있단다
이제 1주일만 있어면 보게 되니까 그동안 잘 참고 성실히 해주길 바래~
희원이언니도 잘있고 니 걱정 많이 하더라

항상 밝은 우리 딸 경원이 엄마 아빠는 사랑하고 늘 응원할게
"화이팅" 사랑하는 경원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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