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우민엄마
- 2018-01-25 00:00:00
사랑하는 우민아~~~~
오늘 진짜 춥다 추워. 넌 어때 춥지는 않니? 내일은 더 춥다니 걱정이다.
엄마는 아직 학교야. 오늘 넘넘 일이 많아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이 없었단다.
내일도 야근을 해야할듯해...
연우랑 아빠는 저녁은 드셨는지 전화도 못해봤네...
다음주에 우리 아들 만나러 가야하니까 이번주에 열심히 일해야지
너오면 너 봐야하니까~~~
엄마 너 넘 보고싶다...잉...넘 참았더니...눈물이....흑흑..
ㅎㅎ. 아들.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운 우리아들~
얼마나 컸을까??? 몸도 마음도..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야근하며 일하는거는 2월에 갈 우리가족여행을 위해서야~
지금 열심히 해놔야 그때 맘 편하게 여행을 다녀오지. 안그럼 묵직한 돌이 가슴을 누르듯 맘이 편치 않아서 여행을 즐기지 못할수 있으니까..
엄마는 3월 1일자로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정기인사발령기간이 아니라 갈 학교가 없어서 큰 걱정이다.
옮기게 되면 최소한 2년은 근무해야하는데 현재 갈 학교가 없어...그래서 맘이 넘 무거워...
우민아~
그래도 앞날을 걱정하는것 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지금의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는게 우선이니까 오늘도 엄마는 열심히 일한단다.
ㅋㅋㅋㅋㅋ
있지. 엄마 야근많이해서 시간외수당이 많겠어. 2월 월급에~~ 엄마가 우리아들 맛있는거 사줄게~~몸보신하게~~~
그러려면 다시 일해야겠다.
우민아~ 남을 기간들도 최선을 다해서 너스스로가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되길 바란다~~
추운데 감기 안걸리게 이불걷어차고 말고 잘덮고자.
바로 베란다 옆이여서 찬바람은 안들어오는지 모르겠네.. 이불 잘덮고 잘자~~
참. 양치는 잘 하고 있는거 맞지??
ㅎㅎ
사랑해 아들~~~~
오늘 진짜 춥다 추워. 넌 어때 춥지는 않니? 내일은 더 춥다니 걱정이다.
엄마는 아직 학교야. 오늘 넘넘 일이 많아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이 없었단다.
내일도 야근을 해야할듯해...
연우랑 아빠는 저녁은 드셨는지 전화도 못해봤네...
다음주에 우리 아들 만나러 가야하니까 이번주에 열심히 일해야지
너오면 너 봐야하니까~~~
엄마 너 넘 보고싶다...잉...넘 참았더니...눈물이....흑흑..
ㅎㅎ. 아들.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운 우리아들~
얼마나 컸을까??? 몸도 마음도..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야근하며 일하는거는 2월에 갈 우리가족여행을 위해서야~
지금 열심히 해놔야 그때 맘 편하게 여행을 다녀오지. 안그럼 묵직한 돌이 가슴을 누르듯 맘이 편치 않아서 여행을 즐기지 못할수 있으니까..
엄마는 3월 1일자로 인사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정기인사발령기간이 아니라 갈 학교가 없어서 큰 걱정이다.
옮기게 되면 최소한 2년은 근무해야하는데 현재 갈 학교가 없어...그래서 맘이 넘 무거워...
우민아~
그래도 앞날을 걱정하는것 보다는 지금의 상황에 지금의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는게 우선이니까 오늘도 엄마는 열심히 일한단다.
ㅋㅋㅋㅋㅋ
있지. 엄마 야근많이해서 시간외수당이 많겠어. 2월 월급에~~ 엄마가 우리아들 맛있는거 사줄게~~몸보신하게~~~
그러려면 다시 일해야겠다.
우민아~ 남을 기간들도 최선을 다해서 너스스로가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되길 바란다~~
추운데 감기 안걸리게 이불걷어차고 말고 잘덮고자.
바로 베란다 옆이여서 찬바람은 안들어오는지 모르겠네.. 이불 잘덮고 잘자~~
참. 양치는 잘 하고 있는거 맞지??
ㅎㅎ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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