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선우

작성자
아빠
2018-01-26 00:00:00
보고싶은 아들아~~
못본지도 한달이 다 되어가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요즘은 군것질도 안하데? 먹을 시간이 없나.ㅋ
아님 매점에 있는게 다 팔렸나?ㅎㅎ
밥은 잘 먹고 지내지? 글구 이젠 화장실에서 10분이면 되지?
남은 기간 공부도 열심히하고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도
몸에 배이게하고 오도록~~
몇일후면 드뎌 집으로 오는구나.
그때는 치킨파티함 하까나...

이번주는 내내 엄청 추운데.... 거기도 많이
추울거라 생각되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고... 알았지?
오늘은 넘 추워서 차가 시동도 안걸리고해서
걍 쉰다.
집안에서도 발이 시려울 정도네...
어제도 형이랑 아빠 일하는데 갔다가
차가 시동이 안걸려서 추운데서 1시간 넘게
기다리다 왔단다.
이 시간에도 열공하는 아들. 홧팅하고
싸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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