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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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00:00:00
어제부터 해서 1일 1통 다시 시작했당 ㅎㅎ
지금 엄마가 나가셨거덩ㅎㅎ 노트북 켜고 지금부터 편지 쓰기 시작~
나.. 그 대회에서 사진 엄청(?) 까진 아니고 그래도 좀 찍혔더라..ㅠㅠ 근데 내가 모르고 나 있는 사진첩에 좋아요를 눌렀었나봐.. 지금은 취소했는데 누구 봤으면 진짜..ㅠㅠ 대회 나갔던 애들 다 프로필 사진 대회 사진으로 바꿨는데 나 혼자 계속 안바꾸고있닼ㅋㅋ 사진 바꾸면 애들이 뭐라고 댓글달까봐 못바꾸겠엌ㅋㅋㅋ 아 나 그리고 이번에 워너원 팬싸 응모했어ㅋㅋ 롯데리아 팬싸인회인데 우리동네 갔더니 응모권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고척돔 근처로 가서 세트3개 시키고 응모권 3개 받아서 응모했닼ㅋ 응모하는데 마지막날이라서 서버 터져서 진짜 어떻게하지?ㅠㅠ 응모 못할까봐 진짜 조마조마했엌ㅋㅋ 근데 대회에서 사귄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걔는 60장이나 응모했다고 하더랗ㅎ 그래서 포기했엌ㅋ 오늘이 26일이니까 우리 만날때까지 5일도 안남은거 실화?? 그리고 2월 14일이었나? 그때 평창도 같이가는거 실화?? 진심 평창가면 짱재미있을듯ㅋㅋㅋ 대회에서 알게 된 남자애가 돈이 되게 많은 애인데 걔가 강남살고 그 평창 근처에 별장같은거 있나봐 근데 걔가 혹시나 거기서 자유시간에 만나면 뭐 사준다고 연락하랰ㅋㅋ 연락해서 우리 뭐 맛있는거 사달라고하잨ㅋㅋ 우리보다 한 학년 어린데 걔가 나 빠른인거 알고 야라고 부른다ㅠ 그래서 이제 막 포기했어... 그리고 내가 회식때 너무 졸려서 잤는데 내가 평소에 버스탈때 흔들리니까 자면서 고개가 흔들리잖아.. 거기서 흔들리지도 않는데 고개를 흔들고 잤나봐.. 걔가 나한테 팽이라고.ㅠ 그 남자애가 비트코인같은 가상화폐로 만원으로 시작해서 350만원 번 애거덩 돈 많으니까 가서 비싼거 사달라고하잨ㅋㅋㅋ 같이 가면 너도 사줄거얔ㅋㅋ 와.. 나 진짜 아무말대잔치한거같앜ㅋㅋㅋ 너랑 만나기 까지 몇일 안남았다고 생각해서 설레서 그런가봄~ 유지야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내일 다시올게~ 유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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