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주 주말이구나~~♥

작성자
엄마
2018-01-27 00:00:00
울 아들
집에 있으면 늦은시간까지 잠을 자거나 봉사갔을탠데
끝까지 집중잘하고 있는 울 아들이 넘넘 기특하고
대견해서~~~엄마 넘 고마워
항상 말했지만 너에 존재만으로도 가슴떨리게 감사한데
공부도 잘하지만 먼 미래를 위해 지금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을줄 아는 아들이라 더 고마워♥

집에오면 또 가끔 엄마랑 부딪힐거고
서로 속상할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성숙해있을 울 아들 만날생각에 가슴이 뛰어~~
너 퇴소하는날 핸폰들고 아빠랑 같이갈게~~ㅎ

어제 주성이형이랑 정아누나랑 갈비먹고
우리집에서 케익먹었는데
주성이 형보고 너 활동한거 보여주면서 더 해야할것들이랑 빼야할것들 물어봤는데
또래 폴리스 빼고 나사 동아리 회장하라고 하더라
회장하고 싶다고 다 하는거 아니라고 했더니 형이 말해놓는다고 그냥 회장하라고 하고 반장 꾸준히 하면 좋겠다고 하더라
나사도 또래폴리스도 형이 회장이였다고
하네~~진짜 형이 너 성장스토리보고 엄청 놀라했어

다리는 당분간 조심해야 할텐데
답답하지?
좀만 참자^^

주말 시험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넘 받지말고 ♥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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