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작성자
1
2018-01-28 00:00:00
띠또씨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

어제 형원이랑 주원이가 갑자기 왔어
형원이가 대구가고 싶다고해서 삼촌이 갑자기 비행기표끊어서 온거야
형원이 올해 초등학교 간다고 해서 엄마가 책가방 하나 사준다고 했어
고모가 책가방사주면 공부잘한다는 미신이 있데ㅋㅋㅋ

띠또도 초등학교갈때 고모가 분홍색 가방 사주신거 기억나지?
우리 정은이 초등학교 입학할때 시험이 있어서 엄마는 같이가지도 못했는데...
단발머리하고 체크무늬 황토색 코트입고 갔었는데 벌써 정규교육을 다 끝내다니..

저녁에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동인동 찜갈비로 가기로 했어
삼촌이 땡기는 가봐
우리가 지난번 갔을때 사진찍어서 보낸게 계속 생각이 났겠지ㅋㅋㅋ
어제는 저녁에 모임끝나고 할머니집에 가는데 떡볶이 사오라고 하더니..완전 초딩입맛

오늘은 일요일이라 오후에는 좀 한가하겠네
오후에 침낭이 도착한다고 했으니까 따뜻하게 들어가서 자
너무 답답하면 반만 열고 자던지

공부하더라도 항상 즐겁게 생각하자
엄마도 일하면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을 많이 해
하루에 한가지씩 행복함 느끼기도 잘 되고 있어
예전에도 늘 있는 일이었지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지난간 일들이 이것때문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니까
훨씬 삶이 행복하고 즐거운것 같아
띠또에게도 추천할게
소소한 곳에서 하루에 한가지씩 행복을 찾아서 행복하다고 느끼기.
엄마의 오늘 행복은 맛있는 아이스돌체라떼를 마시면서 우리띠또 생각하며 편지 쓴것.
저녁에 형원 주원이랑 같이 시간 보내는것.

수요일에 만나자~^^~

너의 생모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