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작성자
지성 아빠
2018-01-30 00:00:00
이제 이틀만 지나면 어렵고 힘들었던 학원생활도 마무리를 하겠구나.처음에 보내면서 엄마아빠는 참 걱정이 많았단다. 혹시 친구들과 비교해서 마음 상하거나 기가 죽지는 얺을꺼? 지나친 스트레스로 탈모현상이나 건강에 이상이 샹기는건 아닐까?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았는대 이제 48시간만 지나면 아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려지는구나. 빨리 우리 잘 생기고 마음착한 막내를 만나고
싶단다. 그리고 혹시 용돈이 필요하면 얘기하렴. 다른 친구들 맛난 거 먹을 때 구경만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부담스러워하지말고 필요한 것 있으면 꼳 알려주렴. 윤주는 그래도 가정으로 필요한 것과 함께 소식문자도 전해주더구나. 마지막까지 열심히 생활하고 친구들과도 즐거운 기억 만들어서 오렴. 너에게 이번 합숙이 마음을 움직이고 습관을 바꾸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힘내..추위에 건강 조심하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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