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601월#16030일 화요일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요한1서#1602:17

이 세상도#160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아멘~

다윗왕이 어느 날 궁 안의 기술자를 불러 말합니다.

“나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라.#160그 반지에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 교만하지 않게 하며#160내가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 결코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꼭 새겨다오.”

세공인은 반지를 만들었지만#160정작 반지에 새길 마땅한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구요.
며칠을 고심하다 지혜로운 솔로몬 왕자에게 찾아가 질문합니다.

“큰 기쁨 중에도 자신을 절제하게 하며#160절망 중에도 용기를 잃지 않게 할 글귀는 무엇일까요?”

솔로몬 왕자가 잠시 고민을 하다가 대답했습니다.

"This too shall pass away#160이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인의 경전 주석서인 미드라쉬에 나오는 내용인데요.
어제 다윗이 쓴 시편#160103편을 읽는데 다윗이 혹시나 반지의 글귀가 이 시편의 고백에 영향을 조금은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시편#160103:15-18
#160
거대한 우울과 슬픔이 우리의 삶으로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160
중독적인 요소에 빠져 희망이 사리지고#160피곤함에 기도조차 할 수 없는 힘든 순간마다 이 표현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오늘 수현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