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섭에게(고2, 15반5번)

작성자
정민섭 아빠가
2006-01-19 00:00:00
민섭아.

잘 지내고 있지.

네가 많이 보고 싶구나.

이제 일주일 남짓이면 설이라 너를 볼 수 있겠구나.

벌써 너의 모습이 아빠 눈 앞에 어른거리며 마음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