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작성자
1
2018-02-08 00:00:00
오늘부터는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어
어쩌면 택배로 보낸 롱패딩이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다

낮에 엄마가 전화했을때 우리띠또가 거기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서
엄마는 마음속으로 우리정은이가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 너무 대견했어

열심히 너의 의지를 계속 굳건이 지켜가길 바래

어제 아빠랑 저녁먹으로 감돼(알지?) 갔는데 왠 여자가 혼자들어와서
앉더니 삼겹살 3인분 시키더라고..
3인분을 혼자서 다 먹고 직원을 불러 2인분을 더 시켜서 총 5인분 먹음.
웃겨죽을뻔...거기다가 된장찌개에 밥까지...

이번에는 대구에 내려오면 설연휴라서 거리는 조용할거고 엄마는 계속 약국일하고
아빠는 봉화가시고 띠또는 공부를 해야할것같아
그러니까 공부할 책 잘 챙겨와

잘 지내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