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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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00:00:00
띠또씨 하이루~~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야
오늘밤자고 3밤만 더자면 우리 띠또를 만날수 있다는 기쁨으로 설레이네

아빠는 오늘 서울가시고
엄마 혼자서 만선 초밥 2팩 클리어하고 다운사이징 보고 이제 씻고 잘려고 해

내일은 엄마가 쉬는 날이라서 오늘은 마음이 편하네
오늘 오후에 엄마혼자 연극보러 갔었어
" 와일드 패밀리 "라는 연극인데 엄청 웃겼어
엄마도 피부만 좋았으면 여배우가 되었을텐데 연기자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연극이라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하고왔어ㅋㅋㅋㅋㅋ

설에 오면 영화나 한프로 보러가자

그리고 김진호의 졸업식 이벤트는 정신여자고등학교로 갔데
니 졸업식때 살짝 기대했었는데ㅠㅠ

휴가 나오기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수요일에 만나자
우리 정은이 기특하고 많이 사랑해~~~ ♡♡♡♡♡

너의 생모가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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