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선호에게

작성자
★서현이
2019-01-05 00:00:00
아들이 들어간지 1주일이 되어가네 근데 10년도 더 된것같이 엄마는 아들이 넘 보고십구 그리운데 또 참고 또참으려구 한다 그래아지 올해 꼭 공군사관학교에 들러가는 아들모습만 생각하려구해. 아들 샤워도 오래하구 똥도 오래싸고 잠도 많은 너가 그곳에서 고생아닌 고생을 하는 모습만 생각하면 엄마는 눈물이 하염없이 나다가도 올해 대학에 합격할 너의모습만 생각하구 생각하니 참고 또 참는 그런 엄마로 성장하구 있단다. 아들아 밥은 잘먹구 부족한 잠때문에 고생은 안하는지 넘 궁금하구나. 선호야 목소리라도 듣고 십구 그런데 엄마가 널 보러가구싶어도 아들이 싫어할까봐 못가구 있단다. 참 오늘 택배는 받았니? 부족한거는 없는지 필요한거 있으면 또 신청하구 오랜만에 아들 글씨를 받는데 엄만가 넘 좋더라.ㅋㅋ 선호야 힘들어도 이겨내야한다 엄마는 믿어 울아들이 꼭 잘할거라구. 아들 화이팅 그리구 엄마가 울아들 사랑하는거 알지 보고십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