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호야

작성자
★엄마
2019-01-05 00:00:00
지호야 잘지내니? 무소식이 희소식이구나 생각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서 궁금해서 몇자 적어본다.. 아픈데는 없니? 넘 피곤할때 가서 잘 적응하고 지내는지 무지 걱정되고 염려된다.
화이팅하고 힘내렴 토요일 오후 5시경이니 뭘하고 있을까나? 힘들더라도 기왕하는거 즐기며 잘 헤쳐나가길 빈다~~ 며칠전 책이랑 용품은 잘 받았지? 뭐 더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주고
실내 강의실 독서실 침실은 춥지는 않은거지? 급식은 어떤지도 궁금하네.. 양껏 입맛에 맞게 먹는건지.. 규칙적인 생활을 해나가야해서 그래도 벌써 일주일 지났어 ㅎ 조금씩 적응하고 있겠지.. 항상 응원할께~~ 아빠도 누나도 정명이도 보고싶다고...
잘지내고 있어. 또 연락할께~~ 사랑한다 내아들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