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승현에게

작성자
*이승현의 아빠
2019-01-06 00:00:00
사랑하는 둘째 승현에게

너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돌아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그동안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지?
평소에는 몰랐는데
텅빈 너의 방안을 볼 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구나.
처음에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을 때 내심 걱정도 되었지만
잘 할 수 있을거라 믿고 응원을 보낸다.
이왕 시작한거 힘들고 어려워도 수능일까지 잘 참고
니가 목표로 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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