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현성이
- 작성자
- *현성이 엄마
- 2019-01-07 00:00:00
벌써 일주일이 되가는데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너무 걱정되네...
아들 마니 힘들지? 현성이를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엄마의 선택에 후회도 해보지만 변해가는 성숙한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엄마스스로를 위로해보곤해
엄마와 현성이의 선택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걸 우리 현성이가
보여줬음 좋겠어
엄만 요즘 여기 제주집에서 보리랑 호두랑 잔디에서 뛰놀면서 하루 하루
잘 쉬고있어 아침부터 시작해 밤12시에 끝나는 누나의 픽업생활에서 벗어나서 고맙게도 잘쉬고 있지만 공부하느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너네들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11일날 있을 엄마의 첫검진에 엄마도 걱정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하고있어 하루를 금식하며 또 있을 여러가지 검사에 힘들겠지만 오늘도 절에가서 108배하면서 너희들을 위해 엄마의건강과 우리가족 행복을 위해 빌어봤어
108배하고 나서 계단을 내려 오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더라
우리현성이 보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랄수있게 하나 둘 셋 넷 백팔번뇌 하며 열심히 했더니 금방 끝나더라
우리 현성이도 하루 이틀 삼일 ...31일 하면서 잘 버틸수 있지?
일등 아님 어때 엄마한텐 항상 우리 아들이 일등 아들 이니깐.
우리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웃으면서 만나자
마지막 통화에 우리아들 우는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잘 적응하는 우리현성이만 상상하면서 기다리게 해줄수있지?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지금 시간이 헛되지 않게 우리 즐겨보자
하루하루 우리 현성이 생각하면서 엄마도 잘 지내고 있으니깐
현성이도 엄마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 버텨주리라 믿고 또 믿는다
떨어져 있어도 확실한건 널 너무너무 사랑한다는거 너무너무 보고싶다는거 넌 항상 엄마한테 일등이라는거 엄마아들이라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거 그것만은 확실한거니깐 믿고 잘 이겨내보자
힘내 아들 화이팅
또 편지할께 사랑해
아픈데는 없는지 너무 걱정되네...
아들 마니 힘들지? 현성이를 너무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엄마의 선택에 후회도 해보지만 변해가는 성숙한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엄마스스로를 위로해보곤해
엄마와 현성이의 선택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걸 우리 현성이가
보여줬음 좋겠어
엄만 요즘 여기 제주집에서 보리랑 호두랑 잔디에서 뛰놀면서 하루 하루
잘 쉬고있어 아침부터 시작해 밤12시에 끝나는 누나의 픽업생활에서 벗어나서 고맙게도 잘쉬고 있지만 공부하느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너네들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11일날 있을 엄마의 첫검진에 엄마도 걱정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하고있어 하루를 금식하며 또 있을 여러가지 검사에 힘들겠지만 오늘도 절에가서 108배하면서 너희들을 위해 엄마의건강과 우리가족 행복을 위해 빌어봤어
108배하고 나서 계단을 내려 오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더라
우리현성이 보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랄수있게 하나 둘 셋 넷 백팔번뇌 하며 열심히 했더니 금방 끝나더라
우리 현성이도 하루 이틀 삼일 ...31일 하면서 잘 버틸수 있지?
일등 아님 어때 엄마한텐 항상 우리 아들이 일등 아들 이니깐.
우리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웃으면서 만나자
마지막 통화에 우리아들 우는목소리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잘 적응하는 우리현성이만 상상하면서 기다리게 해줄수있지?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지금 시간이 헛되지 않게 우리 즐겨보자
하루하루 우리 현성이 생각하면서 엄마도 잘 지내고 있으니깐
현성이도 엄마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 버텨주리라 믿고 또 믿는다
떨어져 있어도 확실한건 널 너무너무 사랑한다는거 너무너무 보고싶다는거 넌 항상 엄마한테 일등이라는거 엄마아들이라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거 그것만은 확실한거니깐 믿고 잘 이겨내보자
힘내 아들 화이팅
또 편지할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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