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처음 일주일이 적응하느라 힘들다고 하던데 승현이도 많이 힘들었을꺼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도 힘들고잠자리도 바뀌고빨래하는것도 힘들고종일 앉아서 공부해야하는 것도.....여러가지가 힘들겠지
담임쌤 통해 적응 잘하고 있다고 하니 대견스럽고 네가 믿음직스럽구나
필요한것도 있고엄마도 궁금한것도 많은데 서로 통화가 안되니 답답한 마음이 있구나
오늘 담임쌤 통해 전달받은 필요한 책은 아빠가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바로 학원으로 배송하였고헤어드라이기는 쿠팡으로 주문바로 배송했는데 주문제품이 없다고 하여 오늘 재주문 마스크와 함께 내일 배송될꺼야
최대한 네가 필요한 것들은 빠른 시일내로 해결해주고 싶은데 전달 과정이 있고 배송과정이 있어 늦어지더라도 참고 기다리면 해결될수 있으니까 이해해주렴.
요즘 엄마 회사엔 독감 때문에 결근자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 엄마도 최대한 조심하고또 조심하며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단다
그러니 승현이도 건강관리 잘하길 바랄께
2월3일 내려오는것은 내일 0시경에 설날 기차표 예매로 해야할껀데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매하는대로 연락할께
그럼 오늘도 힘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