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작성자
*엄마
2019-01-08 00:00:00
어느새 8일이다
엄마는 신학원연수를 다녀왔고 친할머니댁에도 다녀왔어
아침을 준비하고 점심을 차리고 저녁까지 늘 식사준비를 하면서 네 생각을 한다
기도시간이 길어지고 네 사진도 매일 들여다보고.
네가 어떤 일과를 보낼지 늘 궁금해하며 하루를 채운다
잘 하고 있는거지?
우리가 떨어져 있는 시간이 헛되지 않기를.
네가 그곳에서도 예쁜 네 웃음을 잃지않기를 기도한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
내 심장을 주어도 아깝지않은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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