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율이 보렴

작성자
*엄마
2019-01-08 00:00:00
아들 오늘 아침도 잘일어났니?
건조해서 코도 눈도 불편한 모양이네? 학원에서 보내준 신청서보니 그러거같구나.
하루종일 앉아있기도 불편한모양이구..ㅎ 그래도 승율이 글씨 반갑더라~~
이제 삼분의 일이 지나가는데 잘지내구있으니 걱정말라는 네 몇자가 위안이된다
은율이는 하루종일 집에서 별일없이 책상에 잠시 앉는거 빼고는 나무늘보처럼 자다가 티비보다가 그렇게 이 방학을 지내고 있다
집이 활기가 없다 네가 없으니 ㅎㅎ
잘지내고 준비해서 내일 학원에 가져다줄게ㅣ
오늘도 화이팅하자 사랑한다 내 아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