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인호야~
- 작성자
- *인호맘
- 2019-01-08 00:00:00
인호야~ 낯선곳에서 첫날밤 잠은 뒤척이지는 않았니?
엄마는 왕복 6시간의 운전으로 인해 피곤해서 푸~욱 잘 수 있을지 알았는데 ㅠㅠ
웬걸~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어~
매번 방학때마다 인호를 캠프에 참가하게 하는데 다른 캠프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는 엄마의 맘이 왜이리 불안하고 초조한걸까?
학원앞에서 했던 인호의 "이제까지 캠프가 제일 좋았던걸 몰랐네"라는 의미 심장한
멘트~~
너무나 정형화된 틀에 박힌 듯한~ 이제까지 인호가 다녔던 캠프와는 많이 다르지?
힘들겠지만 인호는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믿어.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3년간 고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야~
약 한달 동안은 인호 생각에 치킨도 먹지 않고 꾸~욱 참고 있을게ㅋㅋ
참 참고로 용돈은 50000원 예치했어~ 탄산음료보다는 알아서 잘 사먹었으면 해~
체력이 우선되어야 된다는거 알지? 식단은 참 잘 나오는것 같은데 밥 많이 먹고
이번엔 꼭 살이 붙어서 왔으면 좋겠다.
언제 통화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애쓰고 홧팅
사랑해 아들 ^^
엄마는 왕복 6시간의 운전으로 인해 피곤해서 푸~욱 잘 수 있을지 알았는데 ㅠㅠ
웬걸~ 밤새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어~
매번 방학때마다 인호를 캠프에 참가하게 하는데 다른 캠프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는 엄마의 맘이 왜이리 불안하고 초조한걸까?
학원앞에서 했던 인호의 "이제까지 캠프가 제일 좋았던걸 몰랐네"라는 의미 심장한
멘트~~
너무나 정형화된 틀에 박힌 듯한~ 이제까지 인호가 다녔던 캠프와는 많이 다르지?
힘들겠지만 인호는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믿어.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앞으로 3년간 고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야~
약 한달 동안은 인호 생각에 치킨도 먹지 않고 꾸~욱 참고 있을게ㅋㅋ
참 참고로 용돈은 50000원 예치했어~ 탄산음료보다는 알아서 잘 사먹었으면 해~
체력이 우선되어야 된다는거 알지? 식단은 참 잘 나오는것 같은데 밥 많이 먹고
이번엔 꼭 살이 붙어서 왔으면 좋겠다.
언제 통화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애쓰고 홧팅
사랑해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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