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아 엄마야~
- 작성자
- *서준엄마
- 2019-01-09 00:00:00
서준이 완전히 들어간지가 5일이나 되었네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문득 지금쯤 일어나 아침 먹겠구나
지금쯤 자리에 누웠겠구나
밥 잘 먹고 규칙적으로 자고 깨며
짬짬히 운동도 하고 있으려나..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곳 생활이
이제 좀 적응이 되가는지 궁금해
하지만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서준이라 믿기에
그리 크게 걱정은 안한다
엄마와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어
아빠는 여전히 일에 치여 바쁘시고..
6일에는 할머니 삼촌 다 오셔서
할아버지와 왕할머니 추도예배를 드렸고
서준이를 위해서 기도했단다
물론 식사도 함께 했지
니가 부탁한대로 니 방 전등도 누나 방같은
사각 엘이디전등으로 갈았어
그리고 니방 레일등은 복도로 자리를 옮겼지
이제 밤에 현관에서 뽈이가 말썽을 부려놔도
환해서 잘 치울 수 있을거야 ㅎㅎㅎ
엄마의 발목은 날마다 좋아지는 것 같긴 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자리인거 같아서 좀 초초한 기분이야
그래도 열심히 걸으려고 노력중이란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보내기로 하자
늘 건강하고 오늘도 화이팅
엄마가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 거지?
문득 지금쯤 일어나 아침 먹겠구나
지금쯤 자리에 누웠겠구나
밥 잘 먹고 규칙적으로 자고 깨며
짬짬히 운동도 하고 있으려나..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곳 생활이
이제 좀 적응이 되가는지 궁금해
하지만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서준이라 믿기에
그리 크게 걱정은 안한다
엄마와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어
아빠는 여전히 일에 치여 바쁘시고..
6일에는 할머니 삼촌 다 오셔서
할아버지와 왕할머니 추도예배를 드렸고
서준이를 위해서 기도했단다
물론 식사도 함께 했지
니가 부탁한대로 니 방 전등도 누나 방같은
사각 엘이디전등으로 갈았어
그리고 니방 레일등은 복도로 자리를 옮겼지
이제 밤에 현관에서 뽈이가 말썽을 부려놔도
환해서 잘 치울 수 있을거야 ㅎㅎㅎ
엄마의 발목은 날마다 좋아지는 것 같긴 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자리인거 같아서 좀 초초한 기분이야
그래도 열심히 걸으려고 노력중이란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보내기로 하자
늘 건강하고 오늘도 화이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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