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십은 아들아~ 지금은 저녁시간이네. 엄마는 이시간이 행복한데... 아들에게 매일 편지를 쓰는시간. 답이 없는 아들에게 엄마가 일기를 쓰는 기분이 들어서 좋단다. 두번째 주말이 또가고 세번째 맞는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잖아. 휴가나올날 20일 남았단다. 시간아 빨랑가라 아들~ 그곳생활도 어느정도 적응되어가겠구나. 모든게 궁금하기만 하단다. 아들이 와야지 그곳생활을 들을텐데... 선호야 밥은 잘먹구 있는거니 감기는 안걸린거지 빨래는 코인에 넣구 빨구 있는거지? 모든게 궁금한데 기다림밖에 업네... 저녁먹구 또 야자시간이겠군. 그래 오늘도 또 하루가 갔네. 그래야 울아들 볼수 있지 힘내구 화이팅하자 그리구 엄마가 울 아들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