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선호에게
- 작성자
- *선호맘
- 2019-01-16 00:00:00
아들아~ 저녁시간이네. 맛나게 많이 먹구 오늘도 하루를 마감잘하도록 너무 사랑하는 울 아들 선호야 씩씩하게 잘견뎌주니까 너무 좋네. 엄마는 오늘도 바쁜하루를 보냈단다. 아들이 곁에 있으면 매일 엄마의 일과를 물어봐주는데... 그게 너무 그립단다. 아들 오늘 엄마모임이 있어서 아들한테 얼릉 일기를 쓰는거임. 쌤이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아들 얼굴보게.. 기숙학원밥은 맛있다고 하던데 울아들 살이 엄청 찐거는 아니니? 운동도 매일 하긴 하니? 선호야 운동할 시간업어도 조금씩 매일 하도록 해야한단다.아들 양말을 잘안신는거 아니니? 화장지가 남아있니? 좀더 보낼거 그랬나? 뭐든지 다 궁금하단다. 휴가나올날 18일 남았네. 저녁먹구 좀 쉬고 오늘도 힘내구 엄마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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