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아들 선호에게
- 작성자
- *선호맘
- 2019-01-18 00:00:00
아들아~ 선호야 오늘도 잘 있니? 잘 적응하고 있는 울아들이 넘 그립다. 엄마는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서 넘 좋다. 아들 기다리는 시간이 가까워져서... 피곤하지는 않니? 친구가 나가서 좀 허전하지는 않는지 그것도 걱정되네 울아들은 잘 할거라구 믿는다. 엄마아들이니까. 하루가 그곳에서는 더디게 갈수도 있겠네. 근데 아들 필요한거는 없니? 요번에 휴가때 나와서 휴지랑 샴푸 이런거 가져가야할텐데. 운동도 매일해야한다 꼭 그래야지 살이 너무 찌면 몸이 무거워서 더 졸리니까. 선호야 선호야 선호야 그립고 그립다. 하루가 넘 길어 엄마한테는 아들은 어때? 대답없는 아들에게 불러보고 또 불러본다. 오늘도 마무리 잘하구 낼은 토요일인데 똑같이 보내겠네 잠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다. 그치만 휴가가 기다리고 잇으니까 좀만 참고 열공해주라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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