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림아 ~
- 작성자
- *형림엄마
- 2019-01-19 00:00:00
엄마야` 형림아
오랜만이지? 매일매일 편지 쓰고 싶은데 혹시나...
그 곳 생활적응에 엄마가 방해가될까? 하는 생각속에 자주 연락을 전하지 않았는데 우리 아들 잘지내고있지?
어떤 곳에서든 너가 있는 곳에서 즐기는 형림이가 되었으면 하고 엄마는 항상 바라고 기원한단다.
정희는 4박5일동안 한림대학 진로체험 캠프를 다녀왔어. 어제 아빠와 함께 춘전으로 데리러가서 저녁도 먹고 함께 돌아오며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단다.
늘 우리가족 대화속에는 우리 형림이 얘기가 빠지지않고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터놓고 있어.
벌써 3주가 지나네. 조금씩 조금씩 너의 학습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 시간이 힘들어도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길 잘 만들어 보렴. 그리고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하나하나 익히며 올 11월을 잘 맞이하자.
오늘 정희 치과에 함께 다녀오며 너의 치과 방문예정일도 다시 확인하며 너를 만날 날을 엄마도 한없이 기다리며 우리 아들위해 참고 또 참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있어.
그렇게 쌓인 시간들이 우리 형림이에게 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삶이 되는 날을 만들어줄것이라 생각하며.
몸은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용돈은 부족하지 않은지? 처음 들어갈 때 3만원과 5만원 입금한것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사는데 부족하진 않는지? 빨래는 혼자서 잘해서 입는지? 티셔츠가 부족하지는 않는지? 영양제는 잘 챙겨먹는지? 등등 엄마는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엄마가 연락하면 학원선생님들 일정에 어려움을 줄까?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하겠구나. 혹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신청하고. 엄마가 최대한 지원할 것을 빨리 지원해 줄께.
어제는 할머니 기일이였고 다음주 월요일은 아빠 생신이네... 할머니 기일은 큰아버지께서 지내셔서 우린 아침에 묵례하고 마음으로 평화만 빌어드리고...아쉽지만 그렇게 조용히 보냈단다.
아빠 생신은 정희랑 엄마가 생신선물사서 생일 밥이랑 준비해서 간단히 먹으려고해. 우리 장남 형림이가 없는 생신이라 마
오랜만이지? 매일매일 편지 쓰고 싶은데 혹시나...
그 곳 생활적응에 엄마가 방해가될까? 하는 생각속에 자주 연락을 전하지 않았는데 우리 아들 잘지내고있지?
어떤 곳에서든 너가 있는 곳에서 즐기는 형림이가 되었으면 하고 엄마는 항상 바라고 기원한단다.
정희는 4박5일동안 한림대학 진로체험 캠프를 다녀왔어. 어제 아빠와 함께 춘전으로 데리러가서 저녁도 먹고 함께 돌아오며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단다.
늘 우리가족 대화속에는 우리 형림이 얘기가 빠지지않고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터놓고 있어.
벌써 3주가 지나네. 조금씩 조금씩 너의 학습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 시간이 힘들어도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길 잘 만들어 보렴. 그리고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하나하나 익히며 올 11월을 잘 맞이하자.
오늘 정희 치과에 함께 다녀오며 너의 치과 방문예정일도 다시 확인하며 너를 만날 날을 엄마도 한없이 기다리며 우리 아들위해 참고 또 참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있어.
그렇게 쌓인 시간들이 우리 형림이에게 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삶이 되는 날을 만들어줄것이라 생각하며.
몸은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용돈은 부족하지 않은지? 처음 들어갈 때 3만원과 5만원 입금한것으로 생활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사는데 부족하진 않는지? 빨래는 혼자서 잘해서 입는지? 티셔츠가 부족하지는 않는지? 영양제는 잘 챙겨먹는지? 등등 엄마는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엄마가 연락하면 학원선생님들 일정에 어려움을 줄까?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하겠구나. 혹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신청하고. 엄마가 최대한 지원할 것을 빨리 지원해 줄께.
어제는 할머니 기일이였고 다음주 월요일은 아빠 생신이네... 할머니 기일은 큰아버지께서 지내셔서 우린 아침에 묵례하고 마음으로 평화만 빌어드리고...아쉽지만 그렇게 조용히 보냈단다.
아빠 생신은 정희랑 엄마가 생신선물사서 생일 밥이랑 준비해서 간단히 먹으려고해. 우리 장남 형림이가 없는 생신이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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