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울아들 선호야
- 작성자
- *선호맘
- 2019-01-19 00:00:00
오늘은 토요일이네. 거기는 주말도 없이 공부하겠구나. 엄마는 애니팡 이제끊었단다. 눈도 안좋아지고 아들은 열공하는데 엄마는 애니팡하는건 아닌것같아서... 오늘은 유난히 울 아들이 더더욱 보고십구나. 15일후에 휴가나오면 아들하구 많이 얘기 하고십단다. 아들은 요면 잠자구 게임만 할것같은데 엄마도 봐주면서 해라. 아들 올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좀 봐줄거지? 지금은 저녁시간이겠네. 오늘은 주말평가도 봤겠군.ㅋㅋ 선호야 엄마가 어제 처음으로 아들방에서 잠을 다 잤단다. 그냥 생각이 나서 공부도 좋치만 운동도 해야한단다.그래야지 너무 뚱뚱해지면 힘들잖아. 참 울아들 머리카락 엄청 길러겠네. 집에 오면 할일이 너무 많겠다 그치 친구들하구 잘지내는 거지? 매일 넘 걱정하는데 잘하구 있는 아들에게 엄마가 갠스리 걱정이지 이제는 아들만 믿고 있을께 휴가때까지 보고십다 하늘땅만큼 오늘도 마무리 잘하구 잘자. 사랑해 아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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